나의 첫번째 문제는 에고이다. 에고 때문에 자꾸 교정반사를 하게 되는 원인을 알 수 없지만 가르치고 싶은 욕구가 큰 것이 있다. MBTI N의 성향이라고 이야기 하셨는데 세상에는 오히려 목표없이 사는 사람들도 많다 하셨다. 그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는게 중요하는 것을 머리속으로 알지만 몸으로는 그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는게 아닐까 싶다. 금혜란 코치님은 코칭 마인드 셋으로 너와 나는 다르고 내께 답일 수 없다라는 태도를 취하는게 유리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두번째 피드백은 긍정 접속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이다. 긍정 접속을 하는 진짜 이유는 사람은 기억을 남기는 과정에서 느낌도 남겨지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피코치를 먼저 미래로 보내 그 상황을 선 경험하게 시뮬레이션을 해주면 빠르게 동기가 생긴다고 말씀해 주셨다. 야구 선수 일때도 내가 홈런이나 삼진을 잡는 것을 미리 상상해서 선 경험한 것을 머리속으로 그리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확률이 높았다. 하지만 이번 코칭에서 너무 먼 목표를 가지고 긍정 접속을 시도해서 맥락에 맞지 않는 코칭이지 않았나 회고했다.
세번째는 대화의 점유율이 60:40이 나왔다. 그 이면을 살펴보니 내가 상대방에게 여유와 침묵을 주지 못하고, 예를 들어 어쩌구 저쩌구를 엄청 쓰고 있는 것을 하는 나를 발견했다. "아.. 이러한 부분 때문에 오히려 경청을 못하는구나" 싶었다.
네번째는 초반 주제 타이틀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다. 대화의 주제의 타이틀을 정하고 대화가 산으로 가는 것 같으면 돌아오고 이런 퍼실리테이션을 했어야 했는데 내가 그걸 잘 못했다. 회의 때는 outcome 인지를 잘 하면서도 일반적인 대화에서는 잘 못하는 실수를 범했다.
마지막으로 솔직하지 못했다. 프론트 개발자의 대답에서 모르면 모른다고 이야기하고, 그걸 더 세밀하게 물어봐서 나도 학습하는 과정을 즐기면서 춤을 췄어야 했는데 그걸 잘 못했다.
오늘 내용들을 회고해보니 기초적인 것들 내가 인지하고 있었던 내용들을 실전에서 잘 써먹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금혜란 코치님은 "코칭은 춤추는 것이다. 대화는 설계했지만, 설계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라는 명언을 남기시면서 이걸 계속 성찰하고 훈련하는게 코치의 태도라고 말씀해 주셨다. 짧지만 인상 깊은 내용이었다.
피드백을 받은 토대로 내일 최현국 코치님의 축어록 지도를 더 잘 받기 위한 질문들을 GPT와 협업하면서 만들어 봤다.
<GPT와의 협업>
1. 코칭의 목적과 방향성 명확화
- 코칭 전 목적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 목적이 없는 대화에서 상대방이 주제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질문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