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드보드를 카페24에 올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드보드를 만든 창업자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도 몇 번을 지웠다 썼다 반복했어요.
뭔가 "우리는 이런 멋진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같은 말은
지금 이 시점에서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사실 너드보드는,
"아 이거 너무 비효율적인데?"라는 생각에서 시작됐어요.
카페24 매출 데이터를 보고,
광고 리포트를 따로 열고,
그걸 엑셀에 복붙하다 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붙여놓고도…
막상 뭘 봐야 하는지는 애매했고요.
인하우스 팀에 있을 때도,
에이전시에 있을 때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뿐만 아니라 팀 전체가 겪는 고충이 있더라고요.
그걸 조금이라도 줄여보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광고주 요청으로 만든 간단한 도구였는데,
조금씩 붙이고, 고치고, 지우고…
그렇게 몇 달을 돌고 돌아
지금의 ‘너드보드’가 됐습니다.
저희는 투자받지 않았고,
부트스트래핑으로 제품을 만들어오고 있어요.
그게 꼭 좋은 방식은 아니지만,
최소한 진짜 필요한 도구를 만든다는 데 있어
몰입감은 확실하다고 생각해요.
오늘, 드디어
카페24 앱스토어에 너드보드를 등록했습니다.
카페24 앱 바로가기 : https://store.cafe24.com/kr/apps/34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