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

[TCA 2회차] 팀코치 되기

shaneshim 2026. 9. 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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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A 2회차 교육에 돌입했다. 팀코칭의 초심자의 마음이라 생각하고, 다시 배운다는 느낌으로 한땀 한땀 공부해 보고 있다. 팀코칭 교육의 묘미는 나도 팀으로써 같이 참여하며 칸반을 만들고 협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팀코치의 KSAO를 같이 정의해봤다. 팀코치는 퍼실리테이션과 코칭을 같은 선상에 두고 모자를 바꿔가며 자유롭게 오고 간다. 팀코치는 융합 학문적 연구와 함께 시스템 사고를 기반으로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스킬에서는 팀의역동, NLP, 갈등관리, 퍼실리테이션이 주로 나왔는데 NLP가 중요한 이유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긴 하다. 아마 NLP가 중요한 것은 팀의 역동을 탐색하려면 직관이 많이 발휘되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유추해본다.

능력에서는 직관과 통찰이 확실이 많이 보이고, 직관을 이룰려면 경험적 야생학습도 많이 이루어져야 직관이 쌓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기타 특징에 에포케라는 말이 있는데 에고가 올라와 판단하는 것을 막는 판단/중지를 의미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제일 잘 못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금 이 순간을 관찰하지 못하고, 내 생각을 에고가 판단해버리기 때문이다. 에그하르트툴레의 생각하지 않는 나를 관찰하는 것은 인생의 근원이 아닐까.. 나는 이 훈련을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다같이 ICF,EMCC,AC 기관들이 각각 추구하는 팀코칭 핵심역량을 칸반으로 분류해 봤다. 카테고리 작업을 다 마치고 나서 팀코치가 된다는 것은 마치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는 것과 같다는 메타포가 떠올랐다. 애자일 코치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 위대한 길이라 생각이 든다. 팀코치의 길은 많은 수련과 고통에 직면해야 하지 않나 싶다. 아직은 배움에 배고픈 사자다. (ICF는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고, EMCC는 논문과 책, AC는 보편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도 인상 깊다. )

박정화 코치님께서 엘리자베스 퀴블로 곡선을 설명해 주셨는데 이건 마치 버지니아 사티어의 사티어 모델과 너무 비슷했다. 그래서 비교해서 그렸다. 여기엔 우리의 삶의 정수가 담겨있는 듯 했다. 자세한 내용은 딥리서치로 조사한 자료를 참고하길 바란다.

문든 동기면담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 깨닫게 되었다. 밀러 박사님의 15년전 유튜브 영상을 계속 보고 있는데 정확한 공감과 치료사의 중요성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신다. 칼로저스 선생님의 a way of being도 생각이 난다.

이서우 코치님께서는 팀코치가 되기 위해 뭘 할까 보다는 어떤 존재로 남을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그래서 코액티브 코칭에서의 존재 리더쉽의 유형이 무엇인지가 떠올랐다.

**🔍 Co-Active 리더십에서의 Essence 7가지**

**1. CHARM**

> “당신이 말을 걸지 않아도, 사람들이 끌리는 힘”

* 핵심 에너지: 매혹, 끌림, 자연스러운 유대감

* 리더십 표현: 권위 없이도 신뢰를 얻고 사람을 모으는 힘. 대인관계의 유연성, 정서적 친밀감.

* 빛의 측면: 사람들을 부드럽게 연결함, 중재자적 에너지, 자연스러운 설득력

* 그림자 측면: 사람들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비위를 맞추려는 행동

**2. BEAUTY**

> “존재 자체로 세상을 정돈하고, 고요함을 주는 힘”

* 핵심 에너지: 조화, 품위, 심미적 감수성

* 리더십 표현: 사람이나 환경 속에서 질서와 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구현하는 능력

* 빛의 측면: 정리정돈, 심미적 완성도, 회복과 안정 제공

* 그림자 측면: 지나친 완벽주의, 감정적 거리 두기

**3. DANGER**

> “진실을 꺼내고, 멈춰 있던 흐름을 움직이게 하는 힘”

* 핵심 에너지: 도전, 직면, 변혁

* 리더십 표현: 어려운 진실을 말하거나, 기존 질서를 깨뜨리는 강력한 존재감

* 빛의 측면: 조직의 회피나 정체를 깨우는 전환의 힘, 혁신 촉진

* 그림자 측면: 협업 관계의 긴장, 자기 과시 또는 파괴적 방식

**4. ECCENTRIC**

> “틀 밖에서 생각하고, 모두가 보지 못한 것을 보는 시선”

* 핵심 에너지: 기발함, 독창성, 탈규범성

* 리더십 표현: 예측 불가한 방식으로 새로운 연결을 만들어내는 창의적 힘

* 빛의 측면: 혁신, 틀을 깨는 상상력, 자기표현의 자유

* 그림자 측면: 지나친 괴짜 기질, 타인과의 단절감

**5. HUMOR**

> “진지함 속에서도 빛나는 가벼움, 인간다움의 회복”

* 핵심 에너지: 유쾌함, 시각의 전환, 완충 작용

* 리더십 표현: 중압감 속에서도 유머로 사람들을 이완시키고, 상황을 재구성하는 통찰력

* 빛의 측면: 팀 분위기 전환, 스트레스 완화, 창의성 촉진

* 그림자 측면: 회피나 방어로서의 유머, 감정의 회피

**6. INTELLIGENCE**

> “표면 아래를 꿰뚫고, 복잡함 속에서 본질을 보는 힘”

* 핵심 에너지: 지성, 통찰, 구조화

* 리더십 표현: 복잡한 상황에서 명확한 인식을 도출하고, 타인에게 그것을 전달하는 힘

* 빛의 측면: 깊은 분석력, 전략적 사고, 명쾌한 방향 제시

* 그림자 측면: 이성 과잉, 감정적 거리두기, 분석 마비

**7. SEX**

> “당신 존재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생명력과 매혹”

* 핵심 에너지: 생기, 원초적 에너지, 존재감

* 리더십 표현: 생동감, 강한 자아 에너지, 타인의 관심을 끌고 집중시키는 능력

* 빛의 측면: 강력한 생존 에너지, 몰입감, 창조성의 근원

* 그림자 측면: 조종적 매력 사용, 경계 모호성, 파워 게임

**🧭 요약: Essence를 다루는 태도**

* 정답 없음: 본질은 느끼는 것이며, 분석이 아니라 체감의 영역입니다.

* 자기 인식의 확장: 이 단어들은 외부 시선을 버리고, “나는 누구인가?”를 탐색하는 도구입니다.

* 리더십의 원천: Co-Active에서는 행동(Doing)보다 존재(Being)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 Essence들은 리더십의 “존재 기반”입니다.

나의 삶의 궤적의 존재의 본질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고통으로써 직면하고 훈련하다보면 나의 팀코치 존재는 아름답게 변하지 않을까 라는 가설이다.

또한 보일랑말랑 하는 코치의 존재가 좋다고 말씀해주셨다. 있는 듯 없는듯 떠나 있어도 있어보이는 존재.. 대표의 존재는 있는 듯 없는 듯 한 닌자같은 존재.. 비슷해 보인다.

팀코치가 된다는 것은 인지적 그 이상의 넘어에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조금씩 진전해 보는거다.

팀코치는 포용력이 좋아야한다. 코치가 너무 단단하면 사람들이 다가오지 않는다. 내가 제일 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에고가 단단하니 사람들이 오지 않는다. 퍼펙트가 되는 존재들 특히 직장에서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했던 사람들이 좋은 코치가 못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팀코치는 비타민 같은 존재로 침범하지 않는 엄마처럼 자기를 빼고 팀이 드러나도록 협력을 촉진하는 사람이다.

윌프레드 비온은 Containging(담아주기 담아내기) 코치의 투명함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알아차림을 해야하고 명상을 해야한다. 코치 다움을 훈련하려면 존재론적 코칭에 다가서야 한다. 언어,정서,행동을 일치시켜야 한다. 코치는 감정을 담아서 긍정적이 이야기를 돌려줘야 한다. 마치 독이 든 약에 독빼고 돌려주듯이.. 그래서 정서지능이 중요하다. 팀코치는 어떻게 팀의 정서를 느끼는 센서를 가진 CCTV와 같다.

팀코칭은 무지개와 같다. 팀코치는 세상을 포용하는 침범하지 않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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